공방을 벌였으나 야당은 ‘절차적 협조’라며 의결에 동참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추경안을 의결했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고 있다.

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행정안전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5년도 행정안전부추경안은 정부 원안 대비 2조9143억550만원이 증액됐다.

특히 소비쿠폰 발행 예산 중 지방정부가 분담하기로 했던 2조9000억원 가량을.

심사는 민주당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앞서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여당이 가져간 데다 심사 일정도 일방적으로 정했다"며 집단 퇴장.

결산특별위원회가 2일 추가경정예산안 증·감액을 심사하는 예산조정소위를 가동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추경안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이재명 정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의 처리 향방이 주목된다.

열고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증·감액을 심사합니다.

예결위는 오늘 소위 심사를 마치고 내일(3일) 전체회의를 열어추경안을 의결한 뒤, 6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4일 본회의에서추경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앞서 예결위는 어제(1일)까지 이틀간.

민생회복지원금 반대서 선회한 野 행안위는 이날 오전 예산결산기금소위에 이어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추경안을 통과시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2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졸속 심사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은, 보이콧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남사 더클러스터

◀ 리포트 ▶ 국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30조.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추경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의.

1일 전체회의를 열고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번추경안에 포함된 소비쿠폰 발행 예산은 전 국민에게 15만~50만원을 차등 지원하는 내용으로 정부 원안에서는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

필요하다며 민주당에 협상을 제안했습니다.

각론에서 여야 이견이 있는 만큼, 민주당의 단독 처리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