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신규 출점을 반대하던 지역 소상공인들이 속속 자율 합의에 나서는 등 상생을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입점을 끝까지 반대하다가 정부 사업조정 심의회를 거치면 실익이 적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홀세일.

식품 특화 매장 전략이 주목된다.

21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불황으로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알뜰 쇼핑족’이 늘어나면서다.

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소매판매액이 2.

영업이익이 대법원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부담금을 제외하면 소폭 증가하거나 흑자로 전환했다.

[서울경제]대형마트들이 쿠팡에 밀린 비식품 매장을 줄인 자리에 다이소 등 임대 매장으로 채우면서 점포별로 매출이 최대 7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마트입장에서는 신선식품에 집중하면서 임대 수익을 늘릴 수 있고 다이소 역시 주요 입지에 대규모 점포.

통상임금 비용 제외한 영업이익 전년비 증가올해 신규점 출점, 추가 리뉴얼 등 통해 방문객 끌어모으기 집중 서울 시내의 한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채소를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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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를 수 있는 신개념 유통채널이다.

마지막 키워드는 '평일'입니다.

서울에 있는대형마트들은 보통 달마다 둘째 넷째 일요일에 문을 닫는데요.

평일에 쉬는마트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를 시작으로 동대문구와 중구가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꿨고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유통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서면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백화점·면세점·TV홈쇼핑·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 등 11개 사업, 139개 유통브랜드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